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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용·변대규·박상길 포스코 사외이사에
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포스코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. 포스코는 1일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남용 LG전자 부회장, 변대규 휴맥스 사장, 박상길 김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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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관치와 자율 사이 … KB금융이 살 길은
“강정원 학습 효과다.”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KB금융 회장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을 지켜본 한 금융인의 표현이다. 지난해 12월 KB금융 회장 후보로 선출됐다 외압 논란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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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밑 생존경쟁 시달리느니 차라리 ‘인생 2막’ 준비할 걸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포스코 계열사 중역인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스트레스성 두통을 앓고 있다. 그는 “평소 없던 불면증도 생겼다”고 말했다. 지난해 3월 주주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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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밑 생존경쟁 시달리느니 차라리 ‘인생 2막’ 준비할 걸
관련기사 “임원 승진하면 멘토부터 모셔라” 포스코 계열사 중역인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스트레스성 두통을 앓고 있다. 그는 “평소 없던 불면증도 생겼다”고 말했다. 지난해 3월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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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, 운영위서 ‘집안 단속’ 강조
24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업무보고 과정에선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‘집안 단속’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. 톤이 가장 높았던 건 위원장인 홍준표 원내대표였다. 홍 원내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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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는 기업 성장의 보약 … 리스크를 친구 삼아 경영하라
'리스크 함정 시대'다. 통제가능한 리스크에 비해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기업경영자가 관리하기 어려운 리스크가 점점 늘고 있다. '운(運)7 기(技)3'이란 말이 있지만 불확실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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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동정] 이구택 포스코 회장
◆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빌딩에서 이임식을 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. 이 회장은 “1969년 3월 입사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일 모자라는 40년이 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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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태진 기자의 오토포커스] 포스코, 도요타 본사 납품에 왜 매달렸을까
“포스코의 숙원은 일본 도요타에 자동차용 강판을 납품하는 것입니다. 그래야 진정한 세계 일류 철강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.” 이미 사임을 표명한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틈만 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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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 이사진 절반 교체
정준양 포스코 회장 내정자의 임기가 3년으로 결정됐다. 이사진도 대폭 교체됐다. 정 내정자와 회장 후보로 경쟁했던 윤석만 포스코 사장도 내년 2월까지 상임이사로 일한다. 포스코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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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efing] 정준양 포스코 새 회장 임기 3년 보장
포스코가 6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정준양 차기 회장 후보자의 임기를 3년간 보장할 것이 확실시된다. 포스코의 한 사외이사는 5일 “정 차기 회장이 잔여 임기 1년을 채운 후 재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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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 때부터 ‘차기 주자’ 리스트 만들어야
관련기사 정준양 ‘포스코 승계’의 교훈 이 회장이 사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지난달 15일. 이후 29일 최고경영자(CEO) 추천위원회가 정 사장을 회장 후보자로 선정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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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장 바뀐 포스코, 인사 태풍 분다
포스코에 인사 태풍이 불 전망이다. 정준양(61) 포스코건설 사장이 29일 포스코 회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사외이사와 계열사 사장·임원 등이 잇따라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. 우선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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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 새 회장 정준양씨
정준양(61·사진) 포스코건설 사장이 차기 포스코 회장으로 내정됐다. 포스코는 29일 최고경영자(CEO)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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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준양 포스코 회장 후보로
정준양(61) 포스코건설 사장이 포스코의 새 회장 후보로 선출됐다. 포스코 최고경영자(CEO) 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“정준양 사장을 신임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”고 발표했다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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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 회장 정준양·윤석만 압축
포스코의 이구택 회장 사임 표명에 따른 후임 회장 후보가 외부 인사를 배제한 채 정준양 사장과 윤석만 사장 두 사람으로 압축됐다.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는 29일 오후 후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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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포스코, 시장의 견제·압력 더 신경 써야
포스코 주식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(NYSE)에 상장돼 있다. 외국인 지분이 43% 안팎이어서 해외투자자까지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. 실제로 포스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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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 사임으로 다시 외압 논란 ‘포스코와 정권’ 그 함수관계는 …
노무현 전 대통령 때 해양수산부·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허성관 전 장관은 현재 포스코의 사외이사다. 노 대통령 집권 당시 그가 선임됐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정치적 배려였다는 시선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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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 인사 독립성 지키기 “CEO 승계 시스템 만들 것”
정치적 외압 논란 속에 이구택(63) 회장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히자 포스코가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최고경영자(CEO) 승계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나섰다. CEO의 등장과 퇴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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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riefing] 포스코 - 신일본제철 신년 음악회
포스코는 신일본제철과 공동으로 1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신년음악회를 열었다. 이번 음악회는 포스코가 지난해 4월 창립 40주년과 일본 근대제철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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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시 중앙뉴스] 똑같은 변액보험, "왜 쟤만 잘나가는 거야?"
1월 18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. 포스코의 이구택 회장이 지난 15일, “젊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”이라며 사퇴의사를 밝혔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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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에 대해 알고 싶은가? 도스토옙스키를 읽으라
‘도스토옙스키’는 종잡을 수 없다. 어느 날 새벽, 혼자 막걸리 병을 기울이게 만들었던 헤르만 핑케의 『카토 본트여스 판 베이크』(바이북스, 2007)에서는 ‘도스토옙스키’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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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구택 ‘정준양 후계 구도’얼마나 견고할까
재계 서열 6위, 포스코의 차기 회장은 누가 될까. 현재 포스코에선 차기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파워게임이 뜨겁다.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앞서가는 가운데 윤석만 포스코 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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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구택 ‘정준양 후계 구도’얼마나 견고할까
이구택 회장의 사퇴설이 절정에 올랐던 1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. 이 회장이 직접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회사 경영상황을 설명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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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브스, 쏘렌토·스포티지 ‘강추’
미국 포브스가 운영하는 인터넷 미디어 포브스닷컴이 2009년에 구입할 만한 실용적인 차 12대를 추천했다. 한국 자동차 중에서는 기아의 쏘렌토와 스포티지가 선정됐다. /* 우축